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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6.22)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06-22
조회수
970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22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종문 2차관은 오늘 62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3차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합니다.

 

최 차관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제 사이버안보 환경에서의 우리의 역할과 기여를 설명하고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국제기구 및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아시아와 유럽 간 사이버안보 협력'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오늘 오전에 한미 워킹그룹 실무책임자 면담이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결론이 났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 추가질문을 하면, 북한의 김여정 부부장이 오늘 논평을 냈는데 그 내용이 '미국의 대화제안을 사실상 일축했다.' 이런 평가가 있습니다. 정부는 이것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질문 주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발표드린 바와 같이 621일 월, 어제입니다만, 한미 북핵 수석대표 간 협의 시에 양측은 기존 한미 워킹그룹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기존 워킹그룹을 종료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한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향후 한미는 북핵수석대표 간 협의 이외에도 국장급 간 협의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해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질의 시 말씀해주신 양국 국장급 간 협의는 오늘 낮에 있었습니다. 다만, 국장급 간 협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일일이 소개해드리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김여정 담화와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관련 사실에 대해 정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 단계에서는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할 내용은 없습니다.

 

<질문> 첫 번째 질문과 연결되는 질문인데요. 외교부는 그동안 워킹그룹 덕분에 미국과 원스톱으로 논의가 가능하다는 등 순기능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입장이 바뀐 게 있는 건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주셨던 것처럼 그간 워킹그룹이 한미 간 대북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조율 및 협의 기제로서 기능하기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남북관계 개선의 장애물 등 일부 비판을 받았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번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시에는 이러한 비판을 포함하여 기존 한미 워킹그룹의 운영현황을 점검하였고, 그 결과 기존 워킹그룹을 종료하는 방향으로 검토키로 합의한 것입니다.

 

<질문> 지금 말씀하신 바와 연결해서, 남북관계 개선의 장애물이라는 비판을 검토해서 폐지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 폐지 자체가 남북관계의 자율성 측면에 있어서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좀 더 자율성이 확대됐다고 볼 수 있는 건지 아니면 국장급 협의를 강화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더 공조를 강하게 한다고 해석할 수 있을지 질문드리겠습니다. (MBC 서혜연 기자)

 

<답변>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와 같은 비판 등 기존 한미 워킹그룹의 운영현황을 점검하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미는 북핵수석대표 간 협의 이외에도 국장급 협의를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는 점도 말씀드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해나갈 것입니다. 그때그때 단계에 따라서 설명해드릴 내용이 있으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달 말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담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을 것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의용 장관이 회담 참석 여부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요.

 

그리고 만약에 정의용 외교장관이 불참한다면 불참 이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답변> 우리나라의 참석 수준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해서 발표할 내용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회의 참석 수준에 대해서는 현재 제반 상황을 고려하여 검토 중에 있습니다. 추후 적절한 계기에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추가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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